원익IPS, 하반기 실적 증가 전망…목표가 ↑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5-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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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원익IPS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는 매출은 12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 34% 하락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3D NAND와 비메모리 장비 수주는 하반기에 몰려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3D NAND Phase2(투자2단계, 48단)가 반영될 예정”이라며 “상반기 보완 투자를 합치면 올해 투자는 35K(웨이퍼 기준 3만5000장)로 2013~2014년 Phase1(40K)보다 적지만 증착 장비 필요 대수 증가 효과로 수주 금액은 적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비메모리 14nm FinFet 수주의 경우 글로벌 파운드리향은 감소하나 삼성향 증가로 작년 수준은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반도체 매출은 1810억원이 예상(상반기 1695억)된다”며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의 경우 하반기에 중국 소주 공장의 LCD와 A2의 OLED 수주로 594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의 평택 투자로 2016년 말 장비 수주가 기대된다”며 “2분기 수주 둔화가 있지만 오히려 실적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면 매수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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