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 소속사 "찌라시의 결혼소식은 사실 아냐"…임신 및 결혼설 부인

입력 2015-05-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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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원빈'

공개 열애중인 원빈 이나영 커플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했다.

최근 증권가정보지(속칭 찌라시)에는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설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내용에 따르면 이나영은 최근 지춘희 디자이너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부탁했고 가봉까지 맞춘 상태라는 것. 특히 지춘희 디자이너의 비서가 임신 상태인 이나영을 대신해 산부인과까지 알아보고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거론했다.

하지만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찌라시에 돌고 있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드레스를 가봉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며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도 본인들로부터 들은 바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됐다. 이후 원빈과 이나영은 연인임을 발표하며 이후 공개 열애중이다.

한편 이나영의 임신 루머와 함께 원빈 이나영의 결혼 소식 해프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빈 이나영, 연인 사이인데 결혼한다 해도 놀라울 것은 없는거 아닌가" "원빈 이나영, 이번에도 그냥 찌라시인가" "원빈 이나영, 어차피 맞아도 숨길 이유가 없겠네" "원빈 이나영, 여튼 사귄지도 오래됐네 벌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나영' '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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