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야왕’ 캐릭터와 겹치지 않는다”

입력 2015-05-19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수애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페셜 ‘가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수애가 전작 ‘야왕’과 새 드라마 ‘가면’의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수애는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 수애는 재벌가 여성 서은하와 씩씩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서민 변지숙 역을 동시에 맡는다.

이에 일각에서는 ‘야왕’에서의 이미지와 겹치는 것 같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수애는 “‘야왕’과 겹치지 않는다. 설정에서 은하의 모습이 ‘야왕’과 겹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내면의 아픔을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부분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장,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해 27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5,000
    • -0.48%
    • 이더리움
    • 4,328,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0.67%
    • 리플
    • 623
    • +1.14%
    • 솔라나
    • 200,200
    • +1.11%
    • 에이다
    • 536
    • +3.47%
    • 이오스
    • 735
    • +1.1%
    • 트론
    • 179
    • -2.19%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0.1%
    • 체인링크
    • 19,030
    • +4.79%
    • 샌드박스
    • 43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