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공급 과잉 우려 및 골드만삭스 비관론에 혼조…WTI 0.07%↑

입력 2015-05-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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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50분 현재 0.07% 오른 배럴당 59.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15% 떨어진 배럴당 66.1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에 영향을 줄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유가 흐름이 장기적으로는 하락기조를 띨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후 WTI와 브렌트유 가격이 엇갈리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오는 2020년까지 브렌트유 평균 가격을 기존 배럴당 70달러에서 5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단기적으로는 브렌트유와 WTI 모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것이란 분석에 무게를 실었다.

여기에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보고서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이 하루 기준 최소 200만 배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도 전반적인 유가 하락 기조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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