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업계 최초 임직원 위한 ‘행복지원센터’ 설립

입력 2015-05-19 14:07 수정 2015-05-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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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행복지원센터에서 18일 집단상담 시연을 하고 있다.
대명그룹이 국내 서비스 업계 최초로 임직원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코칭을 제공하는 ‘대명행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명행복지원센터’ 설립은 대명그룹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성장해야 기업이 성장한다는 대명그룹의 인재제일 경영방침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복리후생 확대, 신문고 운영 등으로 진행돼왔다. 특히 이번 행복지원센터 개소로 인해 대명그룹의 임직원들은 정서적인 안정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행복지원센터는 상담 전문가를 두고 철저한 비밀 유지 아래 △4~12명의 집단 구성원간의 상담을 통해 자기이해와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 집단상담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개별 심리를 상담하는 개인상담 △상담요청에 따른 맞춤형 상담 △자기와 타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행복지원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승복 대명홀딩스 교육파트 파트장은 “행복지원센터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나아가 고객이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빠르게 해소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명그룹은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심리상담 이외에도 행복지원센터와 의무실, 그리고 병원을 연계한 건강상담과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정은진 행복지원센터 연구소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임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이것이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지원센터는 6월1일 제주를 시작으로 월 2회 사업장별 담당 상담전문가가 전국 사업장을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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