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정무수석 사의, 그는 누구? 법조계와 금융계를 거친 '팔방미인'

입력 2015-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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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정무수석 사의, 조윤선, 공무원연금 개혁

(사진 = 뉴시스)

조윤선 정무수석이 18일 공무원연금 개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가운데, 새삼 그의 화려했던 경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은 18대 국회의원과 여성가족부장관 등 입법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재원이다.

특히 그는 사법고시 패스후 국내 굴지의 로펌과 외국계 금융기관 등을 두루 거친 화려한 스팩을 자랑한다.

실제 그는 196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거쳐 미국 콜롬비아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33회 사법고시 합격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회창 후보의 눈에 띄어 정계에 입문했으며, 제18대 총선에는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새누리당에서 2년 가까이(665일) 대변인을 맡으며 이 분야 당내 최장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맡으면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신(新) 친박’ 여성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이 밖에도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라는 교양서를 낼 정도로 예술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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