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싱가포르서 ‘친환경 건설사’ 최고등급 획득

입력 2015-05-18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4일(현지시간) 김용민(오른쪽) SK건설 현장소장(도심지하철 3단계 930공구)이 콰분완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과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sk건설)

SK건설은 18일 싱가포르 건설청이 주관하는 ‘2015 친환경 건설사 인증’(GGBA)에서 최고 등급인 스타(Star)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건설사 인증은 싱가포르 건설청이 싱가포르에서 공사를 벌이고 있는 건설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공법 적용 여부와 환경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환경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최고등급인 스타(Star) △엑설런트(Excellent) △메릿(Merit) △서티파이드(Certified) 등 순의 4단계로 구분된다.

싱가포르 건설청은 건설사 환경인증에 앞서 건설사 별로 2~3곳의 건설현장을 임의로 선정해 친환경 인증 평가를 진행했다.

SK건설은 도심지하철 3단계 930공구, 도심지하철 2단계 915공구, 전력구 터널공사 동서구간 제2공구 등 3개 현장에서 심사를 받았다. 이후 친환경 공법과 진동, 소음, 먼지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점이 인정돼 스타 등급을 획득했다.

현지 건설청은 향후 환경인증을 받은 건설사들이 정부 또는 민간의 주요 발주공사에 입찰할 경우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7,000
    • +0.4%
    • 이더리움
    • 3,181,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423,900
    • -0.24%
    • 리플
    • 709
    • -10.14%
    • 솔라나
    • 185,500
    • -4.92%
    • 에이다
    • 459
    • -2.55%
    • 이오스
    • 624
    • -2.6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1.8%
    • 체인링크
    • 14,350
    • -2.97%
    • 샌드박스
    • 329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