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인천정유, '07년 주목받는 IPO

2007년 새해 첫주, 장내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IPO주와 그밖에 장외대형주도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금주 상장한 동아엘텍이 상장 첫날 공모가 수준까지 하회하는 등의 약세를 보인 가운데 IPO주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상장일정 연기 논란 끝에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돼 금일까지 청약이 진행되는 오스코텍은 5일 등락률 -43.58%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1만3400원을 기록하였으며, 일정이 겹친 켐트로닉스 역시 18.08% 하락한 1만1100원으로 공모진행 종목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1월 중순 공모가 예정된 네오팜 1만3900원(+1.09%), 오스템임플란트 1만7250원(+7.14%)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비에이치 7150원(-4.03%)으로 공모예정 종목의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그밖에 다음주 상장 예정인 젯텍 8450원(-1.17%)으로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그밖에 장외주는 장내시장의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금호생명 8850원(-4.32%), 미래에셋생명 1만8450원(-4.16%)으로 하락을 나타낸 반면 동양생명 9450원, 삼성생명 56만250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삼성네트웍스 6050원(-1.63%), 삼성SDS 3만9750원(-1.85%), 삼성광주전자 7450원(-2.61%), 서울통신기술 2만3500원(-3.69%)으로 삼성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대삼호중공업 4만1500원(-0.60%), 위아 2만5750원으로 보합을 보이며 현대관련주 역시 약세를 기록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5.26% 하락하며(2만2500원)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으며, 윈디소프트 2만2750원(-4.21%)을 나타냈다.

그밖에 2007년 주목받는 IPO주인 SK인천정유 1만3050원(+2.35%)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휠라코리아 2만8250원으로 보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