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 행방불명 해프닝 "숙취 때문에 잠에서 못 깨"

입력 2015-05-16 2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한 외교관 행방불명 해프닝 "숙취 때문에 잠에서 못 깨"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외교관이 숙취 때문에 출근하지 못해 '행방불명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부터 연락이 끊겼던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2등 서기관 H(34)씨를 16일 오전 발견했다고 밝혔다. H씨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대사관 직원들과 회식을 한 후 오후 9시쯤 헤어졌다. 하지만 H씨는 다음 날인 15일 출근을 하지 않았다.

휴대폰 전원도 꺼져 있는 등 행방이 모연했다. 결국 대사관 직원들은 15일 오후 종로경찰서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CC) 회로 TV를 통해 H씨의 행방을 쫓았다. 수색 결과 H씨는 16일 오전 9시20분쯤 자신이 생활하던 고시원에서 잠든 채 발견돼 해프닝이 일단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대표팀이 써내려갈 반전 드라마 [이슈크래커]
  • 변우석 논란 아직인데 또…'과잉 경호', 왜 하필 '공항'일까? [이슈크래커]
  • ‘커버드본드 활성화’ 팔 걷었지만…은행 유인책 마련 과제 [고정금리를 키워라下]
  • 비트코인, 美 증시 급락에도 선전…6만4000달러 선 지지 [Bit코인]
  • 금리 올려도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마통'도 늘어
  • "6년 만에 5조 원대 실적"…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5조4685억 원'
  • 양민혁, 손흥민과 함께 런던에서?…토트넘 이적 임박설
  • 새벽에 불려나온 류화현 위메프 대표 “최선 다해 소비자 피해 보상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7.25 10: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00,000
    • -1.68%
    • 이더리움
    • 4,497,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498,500
    • -2.45%
    • 리플
    • 848
    • +1.68%
    • 솔라나
    • 243,900
    • +1.88%
    • 에이다
    • 555
    • -2.63%
    • 이오스
    • 809
    • +1%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4.35%
    • 체인링크
    • 18,190
    • -5.75%
    • 샌드박스
    • 430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