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미소국가대표 12기’ 발대식 개최

입력 2015-05-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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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남상만)는 15일 ‘미소국가대표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소국가대표’는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한 환대실천캠페인을 실천하는 관광분야의 대표적 대학생 홍보단이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5일 ‘미소국가대표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소국가대표’는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한 환대실천캠페인을 실천해온 관광분야의 대표적 대학생 홍보단이다. ‘미소국가대표’ 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돼 1000만 방한 관광객 시대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관광업계의 노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미소국가대표 12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서울ㆍ수도권 소재 대학생 및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소고 춤, 젬베와 노래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선발된 미소국가대표는 총 2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일본인 유학생 기쿠치 미스츠코(21ㆍ덕성여자대학교)는 “일본 친구의 소개로 한국음식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살려 일본뿐 아니라 여러 나라 사람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며 참가의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미소국가대표 12기에 리워드 칼리지(Reward College)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해 참여 학생들의 개인적인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도 구성하고 분야별 명사초청 강의, 콘텐츠 기획 강좌 등으로 캠페인을 통한 실천의식 함양과 함께 다양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미소국가대표들의 재미있고 신선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친절의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이번 12기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교육 및 강좌 등을 통해 미소국가대표 학생들의 성장과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미소국가대표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리워드칼리지의 첫 프로그램인 연사 초청으로 최하경 외교부 시니어 공공외교단장의 ‘우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강의와 12기 활동 소개 및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향후 미소국가대표들은 환대 메시지를 전파를 위해 ‘미소’와 ‘친절’을 주제로 적극적인 온ㆍ오프라인 환대실천캠페인을 실행할 계획이다. 팀별 캠페인 활동 이외에도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 연계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미소국가대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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