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G, 자체 화장품 사업에서 두각…목표가 25%↑-KTB투자증권

입력 2015-05-15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15일 아모레G에 대해 이니스프리를 통해 자체 화장품 사업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4000원에서 18만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다만 벨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상존한다며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김영옥 연구원은 "아모레G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438억원,

3207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3.9%, 15.2% 상회했다"며 "특히 화장품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성장률도 50.2%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익성장이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주력사업인 이니스프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4.5%, 46.3%씩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며 "주력제품의 의 고성장과 더불어 신규라인 출시 효과로 기존점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에스트라(구 태평양제약)의 경우 아토베리어 등 주요 메디컬 뷰티 브랜드는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제약 사업 양도에 따른 매출 감소 부분을 상쇄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며 "퍼시픽글래스 및 장원 등도 실적기여 측면에서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15,000
    • -0.28%
    • 이더리움
    • 4,26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5.13%
    • 리플
    • 609
    • +1.16%
    • 솔라나
    • 198,600
    • +4.03%
    • 에이다
    • 521
    • +4.62%
    • 이오스
    • 724
    • +2.84%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2.91%
    • 체인링크
    • 18,270
    • +3.34%
    • 샌드박스
    • 41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