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르바이트 명당은 '강남구'… 최다 업종은 '서비스직'

입력 2015-05-13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명당으로 강남구가 꼽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5월 12일 기준 현재 알바몬에서 지원 가능한 서울시내 주요 아르바이트 13만8825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알바몬이 서울시내 25개 구를 대상으로 10개 업종에 대한 공고수를 집계한 결과 강남구가 2만791건으로 전체 서울시내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의 1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중구(9690건, 7%) 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내 각 권역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업종은 ‘서비스직’과 ‘외식/식음료’였다. 알바몬에 등록된 서울시내 각 권역별 아르바이트 업종 분포를 분석해 보면 ‘용산구(34.5%)’, ‘송파구(33.2%)’, ‘성북구(32.0%)’ 등 총 25개 구 중 19개 구에서 ‘서비스직’이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업종으로 조사됐다.

또 ‘종로구(39.9%)’, ‘서초구(34.8%)’, ‘강남구(32.0%)’ 등 5개 구는 ‘외식/식음료’ 업종의 아르바이트가 강세를 보였다.

‘광진구’는 전체 일자리의 37.9%가 IT/디자인 업종으로 꼽히며, IT/디자인 업종의 일자리가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권역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23,000
    • -3.37%
    • 이더리움
    • 4,153,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444,100
    • -5.83%
    • 리플
    • 599
    • -4.47%
    • 솔라나
    • 189,200
    • -4.78%
    • 에이다
    • 495
    • -4.81%
    • 이오스
    • 700
    • -4.76%
    • 트론
    • 178
    • -2.73%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10
    • -3.47%
    • 체인링크
    • 17,850
    • -2.3%
    • 샌드박스
    • 403
    • -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