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야 말로 진짜 뉴욕 영어”...관용어 완전 마스터북

입력 2015-05-12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걔네가 쓰는 영어', 트렌드 고려 엄선한 내용으로 화제

(휴먼카인드북스)

미국 뉴요커(New Yorker)들이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 중 트렌드에 맞는 것만 엄선하여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 나와 화제다.

휴먼카인드북스의 ‘걔네가 쓰는 영어’(저자 매튜D. 김)에서는 저자가 미국 뉴욕에서 직접 부딪히며 하나하나 기록하고 익힌, 진짜 미국 영어 표현들만 모아 관용어(이디엄)를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관용어는 공식∙비공식적인 대화나 모든 형태의 글쓰기에 사용되는 필수 요소로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고 빠르게 말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이는 화자의 친근감이나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며 특히 긴장감이 흐르는 자리에서의 사용은 딱딱한 분위기를 한층 완화시켜 주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미국 영어는 그 표현이 변화무쌍하며,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도시인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어는 관용적인 표현들로 가득 차 있다. 영어 전체적으로 보면 무려 1만개가 넘는 관용어들이 있고 그 중 어떤 것들은 최근에 생겨난 반면, 사용되어 온 지 몇천 년 이상이 된 것들도 있다.

이러한 점을 봤을 때 ‘걔네가 쓰는 영어’는 리얼한 현지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굉장히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백 번 말하는 것보다는 한번 보는 게 낫고, 한번 보는 것보다 관용어(이디엄)를 한마디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99,000
    • -3.76%
    • 이더리움
    • 3,306,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6.32%
    • 리플
    • 696
    • -1.28%
    • 솔라나
    • 216,800
    • -5.2%
    • 에이다
    • 449
    • -4.47%
    • 이오스
    • 563
    • -3.76%
    • 트론
    • 227
    • -2.16%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5.98%
    • 체인링크
    • 14,120
    • -6.37%
    • 샌드박스
    • 313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