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B.A.P와 만난 것은 사실, 전속계약 無"

입력 2015-05-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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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B.A.P와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속계약은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CJ E&M은 12일 "B.A.P 측에서 최근 미팅을 하자고 했고, 모처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그 자리는 전속계약을 하는 자리도 아니고 이야기만 들었던 자리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는 B.A.P와 전속계약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보도가 잘 못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B.A.P가 CJ E&M의 음악사업부 고위관계자와 만났고, 이 자리에서 전속계약 조건 및 향후 활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B.A.P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정산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TS엔터테인먼트는 B.A.P를 상대로 맞대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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