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저금리 업고 코코본드 발행 러시

입력 2015-05-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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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다시 코코본드 발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반기 글로벌 금리 인상 이전에 최대한 많이 발행해 자본을 확충하기 위한 것입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3일 3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경남은행도 1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를 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은행들의 코코본드 발행이 활발한 이유는 내년부터 바젤Ⅲ가 도입되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이 가진 후순위채권은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지 못 하고 코코본드만이 자본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코코본드를 발행해야 합니다. 은행 관계자들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발행금리 부담이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지금이 발행시기 적기라고 말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발행시기를앞당겼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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