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균 부회장 “‘동부대우전자 웨이’ 통해 ‘고품질 실용가전 회사’로 도약”

입력 2015-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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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2015년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최진균 부회장이 11일 ‘2015년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동부대우전자 웨이’를 만들고 회사 비전인 ‘고품질 실용가전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말하고 있다.
취임 1년을 맞은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이 ‘동부대우전자 웨이’를 통해 회사 비전인 ‘고품질 실용가전 전문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5년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오늘 컨퍼런스에 참석한 인원들은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주역들”이라며 “이 주역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동부대우전자 웨이’를 만들고 회사의 비전인 ‘고품질 실용가전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국내 주요 임원과 해외 주요 영업법인의 현지 영업마케팅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조직별 매출ㆍ수익 극대화 방안, 중장기 도약을 위한 실천과제 및 경영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 글로벌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본사의 영업ㆍ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글로벌 영업조직 매출ㆍ수익 극대화 방안, 퀀텀 점프를 위한 실천과제 및 경영전략이 논의된다. 특히 신모델ㆍ신제품 확대 방안, 현지 마케팅 전략, 유통채널 확대방안, 성과 창출형 조직 운영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제품별 마케팅부서와 디자인센터가 지역별 영업책임자들에게 현재 제품들과 출시 준비 중인 신모델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최적의 제품 판매 프로세스를 도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현지인 영업책임자를 본사에 초청해 회사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센서스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 마케팅 전략에 대해 심도깊게 토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생산법인 4개, 판매법인 11개, 지사 및 지점 20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전체 수출에서 25%를 차지하고 있는 신흥 이머징 시장 비중이 올해는 3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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