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일 오전 7시 20분부터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 본부팀장, 해운대지역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동백섬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창립 40주년이 되는 2007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해 새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지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분위기 쇄신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행내에서 하던 시무식 행사를 탈피해 신년 해맞이 행사와 함께 시무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무식 행사 후에는 60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를 축하하기 위하여 은행장을 비롯한 행사참가자들이 동백섬으로 해맞이를 온 시민들에게 황금돼지 저금통을 전달하며 행운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본부팀 및 영업점 직원들은 아침 일찍 거리에서 고객,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했으며 영업점에서는 먹거리를 준비하여 신년 첫 날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