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수협, 먹기 쉬운 ‘간편 수산식품’ 개발 나선다

입력 2015-05-10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가 수협중앙회와 함께 현대인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수산식품 개발과 상품화에 나선다.

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선 수협중앙회 상품개발팀과 수산물 가공업체는 수산물을 이용한 즉석조리식품, 발효식품, 식품첨가물 등 간편식품을 개발한다.

해수부와 수협중앙회는 홈쇼핑과 바다마트 등을 통한 판촉과 홍보, 제품 개발에 필요한 원료·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손질과 조리가 어려운 원물 형태 수산물 소비가 줄고, 비린내와 가시 등 때문에 어린이와 젊은 층의 수산물 기피현상도 심해지고 있다”며 “업체와 수협과 함께 보다 간편하게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는 수산식품을 개발해 수산식품 시장을 키울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6일까지 수협중앙회 상품개발팀에 사업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49,000
    • +1.64%
    • 이더리움
    • 3,216,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33,900
    • +2.38%
    • 리플
    • 710
    • +1.28%
    • 솔라나
    • 189,500
    • +2.16%
    • 에이다
    • 473
    • +3.5%
    • 이오스
    • 636
    • +1.44%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91%
    • 체인링크
    • 14,850
    • +4.72%
    • 샌드박스
    • 338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