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獨 국채수익률 하락에 유로 약세…유로ㆍ달러 1.1199 달러

입력 2015-05-09 0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시장에서 독일 국채수익률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이날 유로는 달러화와 엔화에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20분 전 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1.11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2% 상승한 119.76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54% 내린 134.18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4.79로 0.19% 상승했다.

독일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5bp(bp=0.01%P) 빠진 0.551%를 기록했다.

미국 4월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화는 엔화에 강보합을 나타냈다.

4월 미국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해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4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는 22만3000개(계절 조정치)가 창출돼 시장전망치인 22만4000개에 거의 부합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6만2000명, 헬스케어 및 건설부문이 4만5000명, 민간 부문은 21만3000명, 공공 부문은 1만명을 고용했다. 다만 지난 3월 취업자 수는 12만6000명에서 8만5000명으로 하향조정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7,000
    • -0.16%
    • 이더리움
    • 3,264,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23%
    • 리플
    • 715
    • +0%
    • 솔라나
    • 192,500
    • -0.05%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34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49%
    • 체인링크
    • 15,250
    • +1.33%
    • 샌드박스
    • 33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