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여동생 죽음에 눈물로 사과

입력 2015-05-07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경이 박유천 여동생이 자신 때문에 죽은 사실을 언급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초림(신세경)은 무각(박유천)에게 여동생이 죽은 사실을 거론하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초림은 “내가 최은설이고, 그 때 목격자다. 나 때문에 초순경님 여동생 죽은 거 너무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무각은 “네 잘못이 아니라, 권재희가 그냥 동생을 죽인 것이다. 네가 왜 나를 떠나려고 한지 지금 알았다. 지금부터 내가 사랑할게. 너는 내 사랑만 받으면 된다. 그냥 있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초림은 “그럴 수 없다”며 무각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6,000
    • +0.91%
    • 이더리움
    • 4,383,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7.51%
    • 리플
    • 700
    • +9.89%
    • 솔라나
    • 194,400
    • +1.14%
    • 에이다
    • 580
    • +3.2%
    • 이오스
    • 743
    • +0.95%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34
    • +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3.36%
    • 체인링크
    • 17,980
    • +2.1%
    • 샌드박스
    • 437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