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SUV 공세… 아우디, ‘뉴 Q3’ 출시

입력 2015-05-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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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뉴 Q3'(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3’를 7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뉴 Q3는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3세대 2.0ℓ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장착됐다.

뉴 Q3 30 TDI 콰트로는 이전 모델보다 최고 출력이 10마력 더 향상됐다. 이 차량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9.3초로 이전 모델보다 0.6초 빨라졌다. 최고속도는 204km/h다.

최고 출력이 7마력 더 향상된 뉴 Q3 35 TDI 콰트로는 시속 100km까지 7.9초가 걸리며 최고속도 219km/h다.

뉴 Q3의 외장은 아우디 모델 중 처음으로 적용된 3차원 입체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됐다. 내부 인테리어에서는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뉴 Q3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뉴 Q3 30 TDI 콰트로 디자인 라인 5190만원, 스포트 라인 5250만원이며 △뉴 Q3 35 TDI 콰트로는 디자인 라인 5590만원, 스포트 라인은 5650만원이다.

▲아우디의 '뉴 Q3'(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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