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데이터 트래픽 사용량 13만8121TB… ‘역대최고’

입력 2015-05-05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3월 무선 데이터 총 트래픽이 12만8121테라바이트(TB)로 전달 대비 1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고치다. 이동전화 단말 무선 트래픽 역시 12만4915TB로 최고점을 찍었다.

3G·4G 가입자당 트래픽은 각각 986메가바이트(MB), 3365MB로 나타났다. 피처폰의 가입자당 트래픽은 5MB였다.

상위 1% 이용자의 트래픽 총량은 3G가 2427TB, 4G가 1만9972TB로 나타났다. 이들이 전체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9.8%, 16.5%로 집계됐다. 상위 5% 이용자의 총 트래픽은 3G가 4063TB, 4G는 4만8606TB로 각각 83.3%와 40.1%를 차지했다.

미래부는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가 3월 반등했다”며 “4월부터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 돼 동영상 콘텐츠 수요가 증가한 만큼 트래픽 사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35,000
    • +0.32%
    • 이더리움
    • 3,296,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0.16%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96,500
    • +1.39%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46
    • +0%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64%
    • 체인링크
    • 15,250
    • -0.33%
    • 샌드박스
    • 348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