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입력 2015-05-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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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U대회 테스트 겸 U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최종선발대회가 열린 조선대학교체육관. (뉴시스)

본격적인 광주U대회 개최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대회 운영의 핵심이 될 광주U대회 종합상황실(MOCㆍMain Operation Center)을 테스트이벤트 개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지난달 27일 종합상황실(MOC)을 설치해 조정 테스트이벤트 관리를 시작으로 대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는 등 실전같은 상황대응 훈련을 했다. 종합상황실은 조직위 12층에 294㎡ 규모로 마련돼 대회시설 73개(경기장 37, 훈련장 32, 비경기시설 4) 등을 관리한다.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조정하게 된다. 종합상황실은 대회기간 중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미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후 선수촌이 문을 여는 다음 달 26일부터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대회 상황을 관리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 문체부, 군(軍) 연락관 등 30여명의 인력이 대회 기간동안 상황실에서 경기 운영, 재정 물자, 수송, 통신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종합상황본부장(기획본부장)이 지휘하고 상황실 인력이 대회 전반에 대한 상황관리와 관계기관 협력업무를 수행한다. 종합상황실은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경기·행사일정, 기상상황, 경기장 CCTV, 방송중계 상황 등을 모니터링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사전에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대회 상황보고 및 원활한 관리 및 처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 광주U대회는 7월 3일 개막하며 약 170여 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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