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中 제조업지수 부진에 하락세…WTI 0.14%↓

입력 2015-05-04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25분 현재 0.14% 떨어진 배럴당 59.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역시 0.14% 하락한 배럴당 66.3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의 HSBC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하락압력을 받았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의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두드러진 것이다.

지난달 중국의 PMI 확정치는 48.9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49.4), 잠정치(49.2)를 모두 밑돌았다. 이에 중국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국의 올해 원유 소비량이 전세계 소비량 가운데 11%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7,000
    • +1.58%
    • 이더리움
    • 4,285,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5.4%
    • 리플
    • 621
    • +4.02%
    • 솔라나
    • 198,000
    • +5.88%
    • 에이다
    • 509
    • +2.62%
    • 이오스
    • 710
    • +6.29%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4.4%
    • 체인링크
    • 17,870
    • +4.08%
    • 샌드박스
    • 416
    • +10.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