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아시아나 국제선 하계 스케줄… 비운항 노선은?

입력 2015-05-04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청두, 충칭, 항조우, 베이징 등 중국 노선 운항횟수를 대거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하계 시즌(3월29일~10월24일) 동안 중국 노선 등 일부 국제선 주요 노선의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부산 기점 중국 노선 운항횟수를 늘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를 포함한 국내외 총 81개 항공사의 2015년 하계기간 변경 운항스케줄에서도 중국이 전체 운항회수의 30.9%(주 1209회)로 가장 많았다.

아시아나는 인천-청두, 인천-충칭은 하계 시즌동안 매일 운항하며, 인천-계림은 오는 6월 14일까지 매일 운항하며 나머지 기간에는 운항횟수를 주 4회에서 주 2회로 줄인다.

부산-항저우(주4회), 인천-대련(주3회), 인천-장사(주5회), 부산-베이징(주4회) 등의 중국 노선 역시 운항회수를 늘린다. 이외에도 인천-방콕(주4회), 인천-싱가포르(주3회), 인천-시애틀(매일운항) 노선도 증편한다.

감편 또는 그 기간 동안에는 아예 운항을 안하는 노선도 있다.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인천-사이판, 인천-황산 노선은 이 기간 동안 운항을 하지 않는다. 인천-하네디 노선은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일부 기간동안 운항하지 않는다.

감축 노선은 인천-시드니(주7회→주5회), 인천-히로시마(주7회→주5회)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미 결정된 운항 스케줄도 불가피한 사유로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며 "예약 시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2,000
    • -0.5%
    • 이더리움
    • 3,245,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1.12%
    • 리플
    • 719
    • -1.1%
    • 솔라나
    • 192,100
    • -1.18%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5
    • -1.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8%
    • 체인링크
    • 15,150
    • +1.07%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