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의 공주…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딸 공개

입력 2015-05-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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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왕위 계승 서열 가장 높아

▲2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왕세손빈이 세인트 메리 병원을 떠나면서 딸을 공개했다.(사진-AP/뉴시스)

영국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왕세손빈이 출산 후 둘째 딸을 대동하고 모습을 보였다.

2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세인트 메리 병원을 떠나면서 딸을 공개했다.

영국 왕실은 첫째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왕자에 이어 공주를 맞게 됐으며, 미들턴 빈이 출산할 당시 윌리엄 왕세손은 옆에서 직접 자리를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왕세손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미들턴 빈이 이날 오전 8시34분께 3.71㎏의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특히 왕실에서 25년 만에 태어난 공주로, 여성으로서는 왕위 계승 서열이 가장 높다. 공주가 태어나자마자 이렇게 높은 서열에 오른 것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유일한 딸로 1950년생인 앤 공주 이후 65년 만이다.

또 세인트 메리 병원은 다이애나 비가 윌리엄 왕세손(1982년)과 동생 해리 왕자(1984년)를 낳은 곳이다. 2011년 결혼한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첫 아들인 조지 왕자도 2013년 7월 이 곳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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