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세미나]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그 기업은 왜 파신 건가요?” 투자자 대변 심도 질문 공세

입력 2015-05-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지금 말씀은 중국의 소비가 앞으로도 쭉 늘어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그 기업은 당시 왜 파신건가요? 가치투자자들은 언제 매도해야 할까요?”

☆30일 열린 ‘제1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 - 가치투자의 모든 것’에서 진행을 맡은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는 가치투자 5인방 중 막내다. 누구보다 가치투자에 열정적이고 현재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전문가이기에 투자자의 가려운 등을 속 시원히 긁어주는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최 대표는 준비해 온 스크립트 이외에도 4명의 ‘선배님’이 답변하는 중간 중간 후배의 입장에서 궁금한 것을 물었다. 눈빛을 빛내며 질문하는 후배 덕분에 네 명의 선배들은 보다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을 내놨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투자에서 상상력을 키우는 것과 관련해 과거 중국의 성장을 주목했던 일화를 이야기하자 최 대표는 이를 미래 중국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기도 했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기업을 매도하는 타이밍과 관련해 과거 SK텔레콤을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팔았을 때 경험을 이야기하자 구체적으로 왜, 언제 팔았는지 알려달라고 투자자를 대신해 질문하기도 했다.

그는 “진짜 제가 궁금한 것을 물어본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며 “스스로에게도 큰 공부가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88,000
    • +0.86%
    • 이더리움
    • 4,280,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1.17%
    • 리플
    • 616
    • -0.32%
    • 솔라나
    • 198,500
    • +0%
    • 에이다
    • 519
    • +1.76%
    • 이오스
    • 730
    • +3.11%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78%
    • 체인링크
    • 18,250
    • +2.01%
    • 샌드박스
    • 430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