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공방카페 나그놀', 특별활동 장소로 안성맞춤!

입력 2015-04-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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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액세서리 직접 제작할 수 있어 가족, 연인 나들이 코스로 제격

대구의 가장 번화가인 동성로에는 이색적인 액세서리 공방카페가 있다. 직접 디자인해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공방카페 나그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나비, 그림, 놀이터라는 핸드메이드 전문 액세서리 매장의 첫 글자를 딴 ‘나그놀’은 북카페 나그놀과 공방카페 나그놀로 운영되며 그 독특함 덕분에 동성로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공방카페 나그놀’에서는 1,0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액세서리 재료로 나만의 아이템, 커플 아이템, 우정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헤어 액세서리, 팔찌, 카메라 캡홀더, 열쇠고리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특히 은공예 전문 메이킹룸을 별도로 두고, 막대에 직접 디자인한대로 세공을 하고 구부려 반지, 팔찌, 목걸이와 같은 제품 제작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이색적이다.

이런 장점 덕분에 공방카페 나그놀은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대구 시민들로 북적거린다. 최근에는 초, 중,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특별활동 시간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액세서리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전문가 못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직접 만든 작품을 착용 및 소장 할 수 있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핸드메이드 전문 액세서리 매장 나비, 그림, 놀이터를 총괄하는 ㈜나림은 기존 액세서리 판매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2015년 NR팩토리 라는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나림 소속 액세서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자체 생산라인 NR팩토리를 통해 생산한 상품을 나비, 그림, 놀이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나림이 생산한 액세서리는 색다른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오프라인에서 호평이 이어지자 온라인 쇼핑몰 나그놀(http://nageunol.com)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나림의 배세헌 대표는 “앞으로도 나비, 그림, 놀이터 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유니크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악세사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신진 디자이너들의 채용과 생산라인 구축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동성로 공방카페 나그놀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단체예약은 10인 이상 가능 최대 5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관련 사항은 공방카페 나그놀(053-423-35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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