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 "집안 좋으면 주연하는 경우 있나?" 반문…재력가 집안설 반박

입력 2015-04-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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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진세연'

(사진=MBC 제공)

배우 진세연이 집안 배경이 좋아 주연을 맡는다는 세간의 평에 반박했다.

진세연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등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진세연은 이날 '라디오스타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에 자리했다.

진세연은 "정치인이나 재력가의 딸이라는 루머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어 진세연은 "나도 그런 소문에 깜짝 놀랐다"며 "기간이 짧았을 뿐 조연이나 아역을 했다. 다른 사람보다 주연을 빨리해서 그런 소문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업을 묻는 질문에 진세연은 "작은 사업을 한다"고 답하며 "집안 좋다고 주연을 하는 경우가 있나"라고 반문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를 통해 진세연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진세연, 우리나라에선 집안이 좋으면 주연할 수도 있을 듯" "라디오스타 진세연, 엄친딸 같은 느낌이 좀 있음" "라디오스타 진세연, 정말 억울했나보네" "라디오스타 진세연, 말로만 작은 사업 아닐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라디오스타'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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