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미국 FOMC 관망세에 강세…달러·엔 118.86엔

입력 2015-04-29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18.8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6% 내린 1.09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0.30엔으로 0.18% 떨어졌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성명을 내놓는다. 지난달 FOMC 성명에서는 ‘인내심’ 문구가 삭제된 대신 “4월 FOMC에서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연준이 이번 FOMC에서 어떤 경제진단을 내릴 지 주목된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도 이날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혹한과 항만 파업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연율 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장 초반 이란이 미국 국적 화물선을 나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전자산인 엔이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미국이 아니라 덴마크 국적으로 밝혀지면서 엔 가치 상승폭이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2,000
    • +2.25%
    • 이더리움
    • 4,356,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4.45%
    • 리플
    • 637
    • +4.94%
    • 솔라나
    • 204,100
    • +6.41%
    • 에이다
    • 529
    • +5.8%
    • 이오스
    • 744
    • +8.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25%
    • 체인링크
    • 18,810
    • +7%
    • 샌드박스
    • 434
    • +8.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