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홍종현과 이종석 키스신 비교? 키 크면 목 아파”

입력 2015-04-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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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배우 진세연이 극 중 키스신을 언급했다.

진세연은 27일 오후 3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홍종현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진세연은 “(감독이) 각도를 잘 잡아줬다. 화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이종석과의 키스신과 비교하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진세연은 “키가 크면 목이 좀 아프다. 키가 큰 분들과 키스신을 많이 해봤다”고 말했다.

진세연이 출연한 ‘위험한 상견례2’는 2011년 ‘위험한 상견례’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이다. 진세연은 극 중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 역을 맡아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와의 결혼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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