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27일 제주도서 전격 결혼…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결혼식

입력 2015-04-27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방송인 김나영이 4월의 신부가 됐다.

김나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나영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코엔스타즈는 “김나영이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듬직한 남성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 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며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데 의견을 함께해주었다. 오늘의 첫걸음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의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것임을 배려해 인적 상황은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김나영은 신혼여행을 마치는데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 전문

방송인 김나영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우선 갑작스럽게 김나영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분들이 놀라고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쁘고 경사스러운 행사인 만큼 미리 소식을 전하는 게 순서지만 이번 결혼의 취지를 생각해 안내가 다소 늦어진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

방송인 김나영씨는 4월 27일(월)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김나영씨는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주었습니다. 오늘의 첫걸음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해왔습니다.

아울러 김나영씨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으니 이 점 널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김나영씨는 신혼여행을 마치는 데로 방송에 복귀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에 출발점에 선 김나영씨의 앞날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50,000
    • +5.83%
    • 이더리움
    • 4,880,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557,500
    • +4.79%
    • 리플
    • 750
    • +1.35%
    • 솔라나
    • 222,600
    • +7.43%
    • 에이다
    • 618
    • +1.48%
    • 이오스
    • 824
    • +1.35%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5.94%
    • 체인링크
    • 20,150
    • +6.67%
    • 샌드박스
    • 47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