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동국제강 제철소, 내년 초 준공 가능”

입력 2015-04-26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만9000개 고용창출 기대”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동국제강이 현지에 건설하고 있는 제철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내년 초에는 (동국제강이 건설하고 있는) 페셍 제철소 준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페셍 제철소에서 1만9000여개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또 “한국의 투자 사례로는 파라시카바시의 현대차 공장과 포스코·동국제강이 브라질사와 함께 건설하고 있는 세아라주의 페셍 제철소를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세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페셍 제철소 투자의 차질 없는 진행에 대한 바람을 우리 측에 전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지난주 회사 돈 20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혼돈의 미 대선'에 쭉쭉 오르는 비트코인…6만8000달러 돌파 [Bit코인]
  • [종합] 미국 대선구도 급변...바이든, 사퇴압박에 재선 포기
  •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각축전…‘반지의 제왕’은 삼성?
  • '학전' 김민기 대표 별세…'아침이슬' 등 명곡 남긴 예술인
  • [중앙은행 게임체인저 AI] 파월 대신 챗GPT가?...“금리 결정 인간 몫이나 예측은 가능”
  • 입주물량 매년 10만 가구씩 '뚝뚝'…착공 실적은 역대 최저 수준[부동산시장 3대 절벽이 온다①]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15,000
    • +0.55%
    • 이더리움
    • 4,90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0.54%
    • 리플
    • 831
    • -0.6%
    • 솔라나
    • 252,800
    • +3.99%
    • 에이다
    • 610
    • +0.16%
    • 이오스
    • 838
    • -1.99%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2.18%
    • 체인링크
    • 20,200
    • +1.66%
    • 샌드박스
    • 475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