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4000억원대 공사 수주

입력 2015-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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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이틀간 4300억원의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4일 2219억원 규모의 신수1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수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10년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경합을 벌여 현산이 가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재개발 사업상 행정적 절차로 인해 5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관리처분인가가 나면서 착공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계약이 이뤄졌다.

현산은 지난 23일에도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송도 재미동포타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번지에 2만4756.6㎡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송도아메리칸타운(SAT)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개발행위를 위임 받았다. 현산은 시공을 맡았으며 공사 도급액은 2097억원에 이른다. 상업시설을 포함해 아파트 830가구와 오피스텔 174실 등 주거시설이 함께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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