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향남공장에 아세안 7개국 GMP 담당자 방문

입력 2015-04-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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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생산시설 및 나보타 신공장 견학 통해 우수한 생산기술 알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전날 아세안(ASEAN) 7개국(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브루나이·베트남·인도네시아·라오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담당자 14명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아세안 7개국 GMP 담당자 14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웅제약과 향남공장에 대한 소개 및 현황을 전달받았다. 또 공장 내 자동화 물류창고 및 최첨단 생산시설과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건설 중인 나보타 신공장 등을 견학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국내 제약업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아세안 국가 GMP 담당자들의 방문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동남아 지역 GMP 담당자들과 국내 제약사의 소통 증대는 궁극적으로 한국 제약사들의 동남아 진출을 가속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가 주관한 ‘한·아세안 의약품 GMP 협력 컨퍼런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국내 의약품 GMP 시설에 대한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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