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블루슈머] BANANA, 중년 건강에… ‘트리플A’

입력 2015-04-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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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후루 ‘사과맛 바나나’ 등 이색 제품 눈길

남편과 아내, 친한 친구, 바나나의 공통점은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잠시 망각한다’는 것이다. 이 중 바나나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은 다름아닌 바나나다. 지난 몇 년간 대형마트 전체 과일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절친 과일인 바나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의 차승희 마케팅 차장은 “막연히 바나나가 몸에 좋다고만 알고 있는데, 바나나는 뇌졸중ㆍ우울증 예방, 다이어트, 빈혈 등에 좋은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어 40∼50대 연령층에게는 꼭 필요한 과일”이라고 전했다.

바나나의 칼륨 성분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을 예방한다. 비타민 B6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을 줘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 숙면 유도, 담배 금단현상 완화, 집중력 향상에 탁월하다. 또한 비염과 결막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도 높여준다. 철분과 헤모글로빈은 빈혈 완화에, 섬유질은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바나나,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 스미후루 측은 “흔히 바나나의 맛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바나나는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재배 지역에 따라 당도와 식감, 영양이 다르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프리미엄 바나나가 인기다.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는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유익한 바나나 ‘사과맛 바나나, 바나플’과 ‘1%의 귀한 바나나, 로즈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바나플은 ‘바나나’와 ‘애플(사과)’의 합성어다. 과육에서 바나나 맛과 함께 사과의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과 유해산소 활동을 억제하는 폴리페놀을 함유했다.

로즈 바나나는 필리핀에서 수확되는 모든 바나나 중 1% 미만의 귀한 바나나다. 24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와 크리미한 식감, 진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노화방지를 돕는 항산화성분인 토코페롤을 함유하고 있다. 두 바나나는 과육 보호를 위해 특별 패키지에 포장되어 있다.

또한 선별된 청정 고산지에서 재배되는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도 있다. 일교 차가 큰 지역에서 자라 일반 바나나보다 더 달콤하고 쫀득하다.

스미후루코리아 박대성 지사장은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기업인 스미후루는 소비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바나나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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