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사장 “인도네시아 인력ㆍ지점 확대...현지 은행과 방카 제휴”

입력 2015-04-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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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사진제공 한화생명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2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차 사장은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법인 개업식에 참석한 1년반만에 현장을 다시 찾았다.

차 사장은 지난 21일 자카르타의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650여명인 설계사 인원을 연내에 두 배로 늘릴 것”이라며 “주요 거점 지역에 영업점을 추가 신설하고 현지 은행과의 방카슈랑스 제휴를 확대해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 사장은 “현지법인을 설립한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다른 아시아 신흥시장에서의 영업 기회 확대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 사장은 “해외 시장 공략은 저금리 역마진 해소를 위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작년 말 기준 자산이 3977억루피아(약 358억원)로 작년 한 해 126억루피아(약 11억원)의 수입보험료를 올렸다.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메단, 스마랑, 발리 등에 영업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단체영업 조직을 만들어 신용보험과 학생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 및 퇴직연금상품을 현지 은행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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