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합의 이혼한 탁재훈, 방송선 "다시 태어나면 한 번쯤 다른 사람과…"

입력 2015-04-22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내와 합의 이혼한 탁재훈, 방송선 "다시 태어나면 한 번쯤 다른 사람과…"

(KBS 2TV 방송 캡처)

아내와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탁재훈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탁재훈은 과거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탁재훈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부인과 결혼하겠냐"라는 MC의 질문에 "배성우(탁재훈의 본명)로 태어난다면 당연히 지금의 부인과 만나겠지만 배성우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한 번쯤 다른 사람과 할 수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신현준은 "배성우로 태어나도 제수씨가 안 해줄 거다"라며 "제수씨는 아마 신앙의 힘이 없었으면 탁재훈의 결혼생활을 견디기 힘들었을거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탁재훈과 아내는 양육비와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상황을 원만히 해결해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당분간 활동 계획 없이 아이들(1남 1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예정이다.

탁재훈 합의 이혼 소식에 네티즌은 "탁재훈 합의 이혼, 반년간 마음고생 했겠다" "탁재훈 합의 이혼, 아이들이 받을 상처도 클텐데 두 분 잘 해주시길" "탁재훈 합의 이혼, 법정공방보단 합의 이혼이 낫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비트코인, 하방 압력 이겨내고 5%↑…"이더리움 ETF, 18일 승인 유력" [Bit코인]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18,000
    • +3.14%
    • 이더리움
    • 4,355,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79,000
    • +7.81%
    • 리플
    • 615
    • +3.19%
    • 솔라나
    • 200,400
    • +6.31%
    • 에이다
    • 528
    • +6.88%
    • 이오스
    • 734
    • +5.46%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23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00
    • +5.58%
    • 체인링크
    • 18,450
    • +3.83%
    • 샌드박스
    • 419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