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전자회로(PCB) 기술 한 자리에…국제전자회로산업전 개최

입력 2015-04-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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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는 22일 전자제품의 신경망인 인쇄회로기판(PCB)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12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249개사가 참가해 반도체, 휴대전화, LED TV 등에 쓰이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PCB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제심포지엄,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특허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중소기업을 위한 카탈로그 홍보관도 별도로 운영된다.

PCB는 절연판에 구리 배선을 입혀 복잡한 회로를 집약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만든 전자 부품이다. 한국 PCB 산업은 지난해 생산액 기준 9조3000억원 규모로 세계 3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전시회 리셉션에서 국내 전자회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전성욱 와이엠티 대표와 서운호 티케이씨 부사장, 장용순 삼성전기 수석 등에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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