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1분기 영입익 전년 대비 72%↑… “미얀마 가스전 효과”

입력 2015-04-21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72% 늘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1일 1분기 매출액 4조5255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 당기순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8.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2.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25.9% 급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량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1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미얀마 가스전은 지난해 4월 생산량 3억입방피트에서 8월에는 4억입방피트, 12월에는 최대치인 5억입방피트에 도달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영업일수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미얀마 가스전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26,000
    • -1.67%
    • 이더리움
    • 4,236,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2.55%
    • 리플
    • 607
    • -1.14%
    • 솔라나
    • 194,300
    • -1.42%
    • 에이다
    • 516
    • +0.58%
    • 이오스
    • 719
    • -1.37%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59%
    • 체인링크
    • 18,250
    • +1.11%
    • 샌드박스
    • 41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