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열애설 유리,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내 이상형은 슈트 잘 어울리는 어깨깡패"

입력 2015-04-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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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DB, 뉴시스, JTBC 영상 캡처
'돌부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유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유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이상형이라면 글쎄. 슈트와 새하얀 와이셔츠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좋다"며 "어깨깡패도 좋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유리의 이상형이 오승환과 매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환은 야구선수답게 떡 벌어진 어깨를 자랑하고 때로는 슈트와 새하얀 와이셔츠가 어울리는 모습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유리의 이상형이 오승환에 딱 들어맞는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주목했다.

앞서 한 매체는 20일 유리가 오승환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해 뜨거운 연말을 보냈다고 전했다.

유리 이상형 오승환 소식에 네티즌은 "유리 이상형 오승환, 결국 이상형과의 만남인가?" "유리 이상형 오승환,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에 이어 소녀시대 모두 열애하네?" "유리 이상형 오승환, 두 사람 은근히 어울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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