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SK C&C, 1조9000억원어치 자사주 소각 예정

입력 2015-04-20 10:19

현유섭 기자 hyson021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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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SK와 SK C&C와 합병 결정과 함께 두 계열사가 보유 중인 1조90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소각할 전망이다.

20일 SK그룹에 따르면 SK와 SK C&C는 향후 원활한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각 회사가 보유 중인 자사주를 장부가액으로 소각할 예정이다.

우선 SK가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는 1118만주로 장부상 취득가액은 1조2726억원이다. SK C&C도 전체 주식의 12%인 600만주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액은 6360억원이다.

#SK C&C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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