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올해 안에 결혼?..."구체적 계획은 없다" 공식입장 [전문 포함]

입력 2015-04-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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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결혼설, 김태희 비 결혼설

(사진=뉴시스)

가수 비(정지훈·34)가 연인 김태희(36)와 결혼설을 일축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양가 부모님과 만남을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양가의 허락을 받고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지만 양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다.

▲다음은 비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17일) 보도된 비 결혼설과 관련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화를 바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희 비 결혼설, 김태희 비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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