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민락2 단독주택용지 최고경쟁률 1352대1 기록

입력 2015-04-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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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의정부민락2 지구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종교, 보육시설용지 총 13필지에 대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3416명의 신청자가 몰려 성황리에 전 필지가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지난 4월3일 의정부민락2지구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11필지, 보육시설용지 1필지, 종교용지 1필지 총 13필지를 공급공고 하고 4월 13, 14일 이틀간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단독주택용지 평균 307대 1 등 높은 경쟁률로 전량 매각했다.

특히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중 의정부민락2 지구 동서를 관통하는 민락천을 따라 조성된 민락동 820-1번지의 경우 최고 경쟁률인 1352대 1을 기록했다.

이 토지를 포함해 단독 4블록 3필지에 무려 2926명이 신청, 1인 1필지 신청자격 제한 및 2000만원의 신청예약금에도 불구하고 평균 9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정부민락2 지구는 금오, 송산, 민락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의정부시 동부권 신시가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구를 관통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지구 우측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건설('17년 완공예정) 등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상태다.

아울러 지구내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시네마 등 대형 편의 및 문화시설이 입점 또는 계획돼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조성사업 준공(2014.12.31)을 전후로 단독, 공동주택용지 등 분양 토지의 본격적인 건축과 입(점)주가 이루어지고 있어 지구성숙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도관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의정부민락2 지구내 분양 토지는 대금 완납 후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고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 되는대로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다”면서 “무엇보다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분양 호조 등으로 입증된 안정된 분양성과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의 개발전망이 더욱 기대되는 지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공급토지 이외에도 4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신청 접수 예정인 민락2지구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도 쾌적하고 풍부한 수림대를 배후로 탁월한 주거여건을 갖춰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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