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피자 먹다 쇳조각이 혀에 박혀, ‘철사 피자’ 새로 나왔나?

입력 2015-04-17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시킨 피자를 먹던 초등학생의 혀에 철사가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장 측의 “직원 옷에 붙은 쇠 솔 조각이 피자에 들어간 것 같다”는 해명에 위생 상태를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철수세미 조각인가? 열 살 꼬마가 얼마나 놀랐겠어. 피자 트라우마 생겼겠다”, “생선 가시도 식도 타고 잘못 넘어가면 쭉 찢으면서 위장까지 가는데 철사면 상상도 하기 싫다”, “직원 옷에 철사가 왜 박혀 있음? 저걸 변명이라고”, “새로 출시된 ‘철사피자’라고 해 보시지. 어느 브랜드, 지점인지 찾아봐야겠다”, “그릴 닦는 철수세미가 피자 굽는데 들어갔나 보네”, “언젠가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지. 피자 가격은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것처럼 받고 정작 만드는 건 최저임금 받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니까”, “아이고~ 감사합니다. 피자 속 철분 함량까지 신경 써 주셨네” 등 지적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19,000
    • +3.16%
    • 이더리움
    • 4,853,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560,000
    • +2.28%
    • 리플
    • 781
    • +5.26%
    • 솔라나
    • 219,600
    • +2.62%
    • 에이다
    • 627
    • +1.62%
    • 이오스
    • 842
    • +2.93%
    • 트론
    • 190
    • -2.56%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68%
    • 체인링크
    • 20,150
    • +3.87%
    • 샌드박스
    • 478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