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코리아나, 오르시아 앰플 中서 대박… 500% 매출 성장 전망

입력 2015-04-17 08:06 수정 2015-04-1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04-17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코리아나화장품의 오르시아 앰플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이에 따라 관련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17일 코리아나 관계자는 “중국 시장 내 오르시아 앰플 제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비오코스는 작년 기준 500%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오코스는 코리아나화장품의 ODMㆍOEM 전문 계열사로 오르시아 앰플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 내 인기로 인해 현재 오르시아 앰플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 주요 화장품 도소매 사이트에서는 오르시아 앰플을 주문해도 원하는 물량을 받을 수 없다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특히 오르시아 28데이즈 앰플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비오코스 공장에 추가적으로 자동화 기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화 기계를 설치해 오르시아 앰플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더 빠르고 많이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브랜드 ‘라비다’ 에센스와 고급 한방브랜드 ’자인’ 역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지난해 말 중국 내 권위있는 패션뷰티 매체 PCLady로 부터 ‘2014 안티에이징 에센스 최고 인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산성앨엔에스, 코스맥스, 코스온 등 화장품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덕분이다.

코리아나 역시 중국 시장 기대감으로 지난 한달 간 2배 가까이 주가가 급등했다. 코리아나는 오르시아 앰플 등 중국 시장 인기 제품을 통해 올해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에서 해마다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중국 판매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 중국 천진법인인 코리아나화장품천진유한공사는 지난해 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올 중순께 완공될 예정이다.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는 중국 현지에 공장을 운영하면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40,000
    • -1.94%
    • 이더리움
    • 4,216,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60,800
    • +0.81%
    • 리플
    • 603
    • -1.47%
    • 솔라나
    • 194,400
    • -0.87%
    • 에이다
    • 515
    • +0.78%
    • 이오스
    • 718
    • -0.42%
    • 트론
    • 177
    • -1.67%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2%
    • 체인링크
    • 18,190
    • +1.11%
    • 샌드박스
    • 41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