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서장훈 ‘그게 아니고’ 유행어 될 줄 몰랐다”

입력 2015-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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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오정연이 서장훈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김구라의 기에 눌린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나름 연결고리가 있다. 서장훈씨랑 자주 통화를 아는데 ‘썰전’에 오정연씨 나온다니까 놀라더라. 서장훈씨는 오정연씨한테 상의하는데 오정연씨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섭섭해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오정연은 “가끔 안부도 묻고 통화한다. 서장훈이 약간 소심한게 있다”며 “사실 ‘그게 아니고’가 유행어가 될 줄 몰랐다. 하루에도 수 백 번씩 한다. 그게 유행어 되니까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씨가 어차피 전할 것 같아서 말 안했는데 제가 방송 후 서장훈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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