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vs 아이폰6', 펄펄 끓는 물에 오래 버티기 시합…결과는?

입력 2015-04-16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와 애플의 아이폰6의 내구성을 실험하는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6일 갤럭시S6와 아이폰6를 끓는 물이 담긴 프라이팬에 동시에 넣고 변화를 관측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했다.

우선 결과는 외관상으로는 갤럭시S6의 승리다. 아이폰6는 끓는 물에 빠진 10초 뒤부터 화면이 검게 변하면서 먹통이 됐다. 그러나 갤럭시S6는 55초가 지날 때까지도 화면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다 별도 알림창이 뜨더니 재부팅이 반복되며 수명을 다했다.

앞서 실온 상태의 수중 실험에서 갤럭시S6엣지가 23분을 버틴 반면 아이폰6는 1분가량이 지난 뒤 디스플레이가 작동을 멈추는 유튜브 동영상도 공개된 바 있다.

이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전작 갤럭시S5처럼 별도의 특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습기나 순간적으로 엎지른 물이 침투되지 않도록 하는 방수 처리가 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험 속 눈에 보이는 액정 화면 상태만으로 스마트폰의 방수 기능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폰아레나는 "물론 갤럭시S6의 화면이 더 버티기는 했지만 테스트 결과는 무승부였다"면서 "결국 두 제품 모두 실험 이후 수명이 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93,000
    • -3.5%
    • 이더리움
    • 4,230,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5.72%
    • 리플
    • 604
    • -4.58%
    • 솔라나
    • 191,300
    • -0.05%
    • 에이다
    • 497
    • -7.96%
    • 이오스
    • 684
    • -6.94%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6.93%
    • 체인링크
    • 17,560
    • -5.13%
    • 샌드박스
    • 401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