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장한나 녹음 전까지 실제로 본 적 없었다” [지누션 기자회견]

입력 2015-04-15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번 더 말해줘’로 11년만에 컴백한 지누션이 1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1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지누션이 피처링 상대로 장한나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15일 서울 중구 장충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11년 만에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한 ‘2015 지누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누션 멤버들이 참석했다.

피처링 상대로 장한나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션은 “타블로가 음악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마침 녹음실에 장한나씨가 있어서 데모를 부르게 했다. 그런데 그 데모를 양현석씨가 듣더니 ‘너무 노래랑 잘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 우리도 들어봤는데 노래랑 분위기도 잘 맞는 것 같았다”며 “그전까지 실제로 장한나씨를 못봤는데 우리가 녹음할 때 재녹음을 하면서 그 때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지누 역시 “장한나씨가 데모를 녹음했는데 음색이 곡하고 너무 잘 맞아서 매력적이었다”며 다른분들도 고려해보고 생각해봤지만 장한나씨가 이 노래와 너무 잘맞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타블로가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가 입혀진 뉴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SBS ‘K팝스타3’에서 소울충만한 보이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장한나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7,000
    • +0.66%
    • 이더리움
    • 3,204,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31,900
    • +1.7%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188,300
    • +1.4%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32
    • +1.44%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1.5%
    • 체인링크
    • 14,810
    • +3.13%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