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 제작자 지원 공간 ‘유튜브 스페이스 뉴욕’ 소개

입력 2015-04-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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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맨해튼 첼시마켓에 위차한 '유튜브 스페이스 뉴욕'. (사진=유튜브스페이스 홈페이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동영상 제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유튜브 스페이스 뉴욕’을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유튜브 스페이스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제작자들이 좀 더 질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공간으로 뉴욕 외 로스앤젤레스(LA),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브라질 상파울루 등 세계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유튜브 스페이스 뉴욕’은 맨해튼에 560여 평 규모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5000여명의 제작자가 이곳을 다녀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튜브 스페이스 뉴욕은 3개의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분장실 등이 있고 조명, 촬영기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튜브 소속 전문가들이 제작자들에게 강좌 또는 조언을 하고 있다.

애덤 랠리스 유튜브 스페이스 뉴욕 총괄자는 “전 세계의 콘텐츠 제작자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우리는 돕고 있고 제공되는 서비스는 모두 무료”라고 언론 설명회에서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3명의 제작자가 ‘유튜브 스페이스’를 통한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3명의 제작자 중 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한국요리 채널 ‘망치’ 운영자인 김광숙(뉴욕거주) 씨는 “유튜브 전문가들의 조언이 동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 유튜브에 자신의 첫 요리 동영상을 올린 지 8년 만에 요리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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